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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지진, 규모 2.4…“지난 9·12 여진, 피해 없을 것 예상”

입력 | 2018-04-09 12:41:00

사진=기상청


9일 오후 경북 경주시에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15분께 경북 경주시에서 남남서쪽 8km 지점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16㎞로 관측됐다.

지난 2016년 9월 12일 경주 지진의 여진으로 큰 피해는 없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진도 2.4면 대부분의 사람이 진동을 느끼지 못하는 정도다.

박예슬 동아닷컴 기자 ys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