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축제 등 100여개 행사 열려
정부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이달 국·공립 과학관과 연구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서 100여 개의 과학문화 행사를 연다. 올해 과학의 달 슬로건은 ‘국민의 삶과 안전 지킴이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의 날이자 정보통신의 날인 4월 21일을 하루 앞둔 20일 오후 3시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2018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을 연다. 특히 이번 과학의 달에는 정부의 중요 과학기술 정책과 평창 겨울올림픽, 남북 협력 등 국가적 이슈와 관련된 과학 행사도 함께 추진된다. 또 기초과학연구원(IBS)도 이날 본원 개원 행사 현판식을 열고 연구자 간담회를 개최한다.
5개 국립과학관은 4월 한 달 동안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14일부터 이틀간 과학체험축제 ‘제40회 사이언스 데이’를 열고 80여 개 과학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광고 로드중
이번 과학의 달에 열리는 각종 과학문화 행사 정보는 과학의 달 공식 홈페이지(www.scienceall.com/aprilscience)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경은 동아사이언스 기자 kyunge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