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인생술집’
배우 이엘(본명 김지현·36)이 성형외과에서 거절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이엘은 자신의 외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이엘은 “저는 전형적인 미인은 아니다. 좀 특이하다”며 “그래서 틈새시장을 노렸다”며 자신의 외모를 평가했다.
이엘은 과거 성형을 생각해본 적이 있다며, 실제 성형외과에 찾아갔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엘은 “제일 유명한 강남의 한 성형외과를 가서 ‘턱이 튀어나왔다. 앞 턱을 넣고 싶다’고 말했다”며 “(의사 선생님이)제 턱을 이리저리 돌려 보시더니 ‘안 해!’라고 하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금만 더 기다려 봐라. 그 턱이 매력으로 인기있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희철은 “그 성형외과가 대단하다”라고 말했고, 장도연도 “얼굴선이 되게 매력적이다”라며 이엘의 턱선을 칭찬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