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저스트뮤직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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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곡을 통해 여성 래퍼 키디비(김보미·28)를 모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래퍼 블랙넛(김대웅·29)이 이번에는 공연 중 키디비를 모욕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모욕 혐의로 지난달 중순께 블랙넛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블랙넛은 2016년 2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총 네 차례 열린 공연에서 무대에 올라 키디비의 이름을 언급하며 성적으로 모욕감을 주는 퍼포먼스를 한 혐의를 받는다. 이에 키디비는 지난해 11월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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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을 담당한 서울 방배경찰서는 작년 9월 블랙넛에 성폭력범죄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통신매체 이용 음란) 및 모욕 혐의를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으나 검찰은 모욕죄만을 적용해 불구속 기소했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