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GS건설이 대구광역시 북구 복현동 210-1번지 일원에 공급한 ‘복현자이’가 전 타입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4일 복현자이 청약 접수 결과 25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만3025명이 접수해 평균 17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 타입에서 나왔다. 90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74㎡ 타입은 123가구 모집에 8537명이 신청해 69대1, 84㎡B(78가구)는 2만1067명이 몰려 경쟁률 270대1로 집계됐다.
GS건설 관계자는 “브랜드 인지도와 간만에 분양된 프리미엄 아파트라는 점이 청약 성적에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며 “교통과 교육시설 등 인프라가 우수하고 브랜드 특유의 특화 설계가 적용되는 만큼 정당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광고 로드중
교육시설로는 복현초와 경진초, 산격초, 복현중, 대구북중, 성화여중고, 영진고 등이 인접했고 경북대와 영진대 등 대학교도 가깝다. 편의시설의 경우 코스트코와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와 신세계백화점, NC백화점 등 쇼핑시설이 인근에 있다. 대형병원과 여성문화회관, 대구시립동부도서관 등도 단지와 인접했다.
복현자이는 오는 11일 청약 당첨자 발표가 있고 23일부터 25일까지 정당계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845-1번지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