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 역사기행
여수 옛 도심은 역사가 살아있는 기행 코스로 좋다. 여수해양공원이 시작하는 이순신 광장은 일제강점기 매립한 바다였다. 이순신 장군이 왜군과 싸울 당시인 16세기 말엽, 그 바다에는 선창과 작은 시장이 있었다. 이순신 광장 자리는 거북선을 만들고 진수한 곳이다. 현재 이곳에는 당시 상황을 전하는 동판들이 있다.
전남 여수시 중앙동 이순신광장과 그 주변에는 이순신 장군과 전라좌수영 등 유적이 많아 살아 있는 역사기행 코스다.
전라좌수영 터 위로는 여수 진산(鎭山)인 종고산(鐘鼓山·해발 199m)이 여수바다를 내려본다. 이순신 장군이 한산도대첩에서 승리를 거둔 날 산에서 북소리 같기도, 종소리 같기도 한 소리가 사흘간 났다는 설화에서 유래한 종고산이다. 진남관 옆 고소동에 오르면 총길이 1004m의 각종 벽화가 그려진 마을이 나온다. 마을에는 이순신 장군이 작전을 세우고 명령을 내린 장대(將臺)인 고소대가 있다. 고소대에는 통제이공 수군대첩비(보물 571호)와 타루비(보물 1288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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