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생민(스포츠동아)
방송인 김생민(45)이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소속사는 “관련 사실을 파악 중이다”고 밝혔다.
김생민의 소속사 SM C&C 측 관계자는 2일 동아닷컴에 “김생민의 성추문 보도를 접하고 관련 사실을 파악 중이다”라며 “아직 사실 관계가 파악되지 않은 만큼 내용을 확인한 뒤 입장을 발표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디스패치는 이날 김생민이 10년 전 전직 방송 스태프 A 씨(여)를 성추행했으며, 최근 A 씨에게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김생민은 사건 발생 10년 만인 지난달 21일 A 씨에게 성추행한 것에 대해 잘못을 인정, 사과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