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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터널 속에서 찰칵
입력
|
2018-03-29 03:00:00
28일 부산의 낮 최고기온이 20도를 넘는 등 포근한 날씨를 보였다. 이날 부산 수영구의 한 아파트 도로에 벚꽃이 활짝 피면서 벚꽃터널을 만들자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는 등 봄기운을 만끽했다.
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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