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학교
코리아텍은 최고의 복지 혜택과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자랑한다. 등록금은 일반 사립대의 절반 수준으로 학기당 공학계열은 238만 원, 인문계열 167만 원에 불과하다. 반면 장학금 지급률은 82.8%(재학생 1인당 연간 375만 원)로 전국 4위 수준이다. 기숙사 수용률은 70%를 육박하며, 2인실 기준 한 학기 생활관비는 45만 원에 불과하다. 신입생은 100% 수용이 가능해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코리아텍은 전국 4년제 대학 최고의 취업률을 자랑한다. 2010년부터 교육부 취업률 발표에서 매년 1, 2위를 차지했다. 올해 1월 대학정보 공시사이트인 대학알리미가 발표한 취업률도 85.1%로 전국 1위였다. 4년제 대학 평균 취업률(64.3%)보다 20.8%포인트 높다. 1년간 취업유지율(2016년 12월 31일부터 1년간 취업 유지)도 91.5%로 전국 대학 평균 78.5%보다 높았다. 2010년부터 7년간 1위를 다섯 번 차지했다. 취업 분포에서도 대기업과 공공기관이 60%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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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효자’이자 우리나라 청년실업의 해법을 제시하는 것으로 평가받는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제도(IPP)도 코리아텍의 대표적 자랑거리다. IPP는 3, 4학년 학생들이 전공과 연계된 기업 현장에서 4∼10개월간 실무경험을 쌓으면서 △전공능력 강화 △졸업에 필요한 학점 이수 △월평균 150만 원 내외의 수당 △취업 역량 강화 등 ‘1석 4조’의 효과를 얻도록 돕는 제도다. 코리아텍이 2012년 국내 최초로 도입한 뒤 현재 전국 40개 대학으로 확산됐다.
지난해 기준 396명의 학생을 산학협력 기업에 보냈다. 졸업생의 35.8%에 해당한다. IPP에 참여한 학생은 그러지 않은 학생들보다 5.3%포인트 높은 87.6%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김기영 총장
코리아텍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학부교육을 혁신하면서 올해 융합학과를 신설했다. 사람과 기계가 공존하는 미래 산업사회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능력을 가진 인재양성을 위해서다. 융합학과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기반 트랙(과정)을 운영하고, 각 학부(과)의 교과목 개선 및 부속기관의 신기술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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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희 기자 beco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