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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웅, 빙속 주니어 월드컵 1000m 주니어세계신

입력 | 2018-03-06 03:00:00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기대주 정재웅(19·한국체대)이 2017∼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월드컵 파이널 남자 1000m에서 자신이 갖고 있던 세계주니어기록을 경신했다. 정재웅은 4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남자 1000m에서 1분08초11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12월 월드컵 3차 대회에서 세운 기록(1분08초41)을 0.3초 앞당겨 500m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