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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복귀 경남, 개막전 상주에 완승

입력 | 2018-03-05 03:00:00


김종부 감독(53)이 이끄는 경남이 4년 만의 K리그1 복귀전이자 시즌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경남은 4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에서 브라질 출신 말컹(24)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상주를 3-1로 꺾었다. 말컹은 전반 10분 선제골과 후반 6분, 16분에 릴레이골을 터뜨려 K리그 개막 경기 사상 두 번째 해트트릭의 주인공이 됐다. 하지만 말컹은 지나친 의욕으로 경고 2개를 받아 후반 33분 퇴장당해 아쉬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