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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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종옥(54)이 ‘금음체질(金陰體質)’이라고 밝히면서 금음체질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배종옥은 26일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자신이 ‘금음체질’이라고 소개하며 식단 관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산백과에 따르면 ‘금음체질’이란 팔체질의학의 8가지 체질 중 ‘대장’이 강하고 ‘담낭’이 약한 체질(대장>방광>위>소장>담낭)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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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음체질’인 배종옥 또한 식단 관리를 하고 있었다. 배종옥은 “고기는 아예 안 먹는다”면서 “원래 함박스테이크·떡갈비 이런 것을 좋아했는데 몸에 안 맞으니까 끊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먹으면 소화가 안 된다. 먹으면 늘어진다”며 “소화하는데 에너지를 다 쓰는 것 같다. 그래서 커피도 끊었다”고 말했다.
실제 배종옥의 냉장고에는 육류가 없었다. 텅텅 빈 냉장고를 본 셰프들은 난색을 표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