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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은 26일 김학규 신임 원장이 대구 혁신도시 내 본사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학규 신임 원장은 한국감정원 상임이사 출신으로 취임 전 혁신경영본부장과 기획본부장, 부동산연구원장 및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경영지원과 보상수탁사업, 감정평가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 경험을 쌓았으며 지난 2015년에는 한국감정원법 국회통과에 공헌한 바 있다.
특히 신임 원장은 49주년을 맞은 한국감정원 최초의 내부 출신 인사다. 한국감정원은 약 1년간 기관장 공백이 있었지만 내부 출신 원장이 부임함에 따라 업무 파악이 신속하게 진행되고 신규 사업 발굴 등 여러 업무들이 빠르게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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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