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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의 강력한 우승 후보 하뉴 유즈루(24·일본)에 관심이 모인다.
1994년 일본 미야기현에서 태어난 하뉴는 현재 와세다대학 인간과학부에 재학 중이다. 어릴 적 누나의 영향으로 4세 때부터 스케이트를 신었다.
하뉴는 주니어 무대를 평정한 뒤 시니어 무대에 진출했다. 2010년 국제빙상연맹(ISU) 세계 주니어 선수권에서 우승한 하뉴는 세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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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뉴는 캐릭터 \'곰돌이 푸\'의 팬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경기 시작 전 푸 인형을 안거나 인터뷰에서도 인형을 안고 있는 모습으로 주목받았다. 하뉴의 경기가 끝난 뒤에는 많은 팬들이 아이스링크를 향해 곰돌이 푸 인형을 던지기도 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