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행정중심복합도시 5-1생활권을 세계적 스마트시티로 개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사업을 스마트시티 추진전략 핵심과제로 꼽았다. LH가 개발 중인 행복도시 5-1생활권은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LH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도시골격을 형성해 민간참여를 위한 규제해소 및 민간참여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민간의 아이디어를 대폭 수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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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다음 달 LH-민간 협의체를 발족해 협업기반을 마련하고 민간의 요구사항을 평택고덕·위례 등 5개 특화단지와 성남고등·고양향동지구에 반영 및 검증해 시범 사업에 도입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