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로 꽁꽁 얼어붙은 미사리 경정장. 사진제공 | 경륜경정사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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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리 경정장, 31일·2월1일 임시휴장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31일과 2월1일에 예정했던 경정 경주를 모두 취소하고 임시휴장한다. 경륜경정사업본부는 그 동안 영하의 날씨에도 경주수면 확보를 위해 쇄빙작업과 결빙방지작업으로 경주를 진행했다. 하지만 23일부터 시작된 기록적인 한파로 미사리 경정장이 꽁꽁 얼어붙어 사고 위험이 높아지자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임시휴장을 결정했다. 2월7일부터는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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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