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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함.’ 피곤하고 지친 현대인들이 갈망하는 새로운 화두다. 최근 인테리어 추세도 가족의 편안함과 안락감 위주로 바뀌고 있다.
특히 최근 주5일제 근무를 하는 직장이 점차 많아지고 가정 내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홈시어터 시스템이 일반화되어감에 따라 오랜 시간을 앉아 있어도 편안한 좋은 소파의 선택이 가장 중요한 일로 여겨지게 됐다. 이러한 이유로 화려한 디자인보다는 좀 더 편안한 디자인과 기능을 추가하는 제품들이 등장하게 되었다. 그 중심에 리클라이너(RECLINER)가 있다.
소비자가 원하는 편안함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키는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제품이 바로 미국의 레이지보이(LA-Z-BOY) 리클라이너이다. 미국 인기 드라마 ‘프렌즈’에서 시청자를 사로잡은 바로 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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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지보이의 인기 비결은 세계 특허와 노하우가 집약된 다양한 기능에 있다. 다리받이는 3단계, 등받이는 18단계로 조정할 수 있다. 최대 180도까지 눕힐 수 있어 원하는 각도에 맞춰 가장 편안한 자세로 쉴 수 있다. 특히 180도까지 누웠을 때는 다리가 심장보다 높이 올라가 피로를 더 쉽게 풀어준다. 또한 전혀 다른 형태의 의자로 변신이 가능하다는 점도 큰 특징이다. 다리받이를 내리면 흔들의자로 사용할 수 있고 올리면 고정의자가 된다. 등받이의 압력을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을 채택해 사용자의 몸무게에 맞게 등받이 압력 조절이 가능하다.
특히 최근 출시된 ‘파워 리클라이너’는 소비자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7만5000번의 테스트를 거친 파워 리클라이너는 리모컨으로 각도를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다. 또 트윈 모터 시스템을 적용해 등받이와 다리받이를 별도로 조절할 수 있어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