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번역문 실린 책 나와
프랑스 신문 ‘르 프티 파리지앵’에 실린 고종 황제와 관리들을 그린 그림.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책에는 병인양요, 신미양요, 갑신정변, 청일전쟁, 러일전쟁을 거쳐 1910년 경술국치까지 주요한 순간을 서양인의 시각으로 쓴 기사와 여행기가 수록됐다. 또 당시 상황을 알려주는 사진과 삽화가 함께 실렸다.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go.kr)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분량은 316쪽.
유원모 기자 onemor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