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37)이 영국 런던에서 교통사고로 어머니를 잃었다.
대한축구협회는 12일 “박지성 본부장이 모친상을 당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축구협회에 따르면 박 본부장 어머니는 지난해 말 영국 런던에서 교통사고를 당했고 병원에서 계속 치료를 받아 오다 12일 새벽 운명했다.
박 본부장은 영국 현지에서 어머니를 한국으로 옮겨 장례를 치를 계획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 잡히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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