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류현진 인스타그램
사진=류현진 인스타그램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류현진(31)이 배지현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31)와의 달달한 신혼여행 2일 차 모습을 공개했다.
류현진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째 날. 크루즈. 허니문”이라는 영문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검은색 민소매 티셔츠에 반바지 차림의 류현진과, 아이보리 민소매 원피스 차림의 배지현이 크루즈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류현진은 가녀린 배지현의 허리를 한 손으로 감싼 채 미소를 짓고 있다.
지난해 11월 13일 이후 인스타그램 활동을 하지 않던 류현진은 결혼 당일인 지난 5일부터 결혼식 사진을 공개하기 시작해 7일엔 신혼여행을 떠나기 전 인천공항과 기내에서 찍은 커플 사진 등을 올리며 행복한 신혼생활을 공개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행복해보여요~ 인스타 폭풍 업뎃하고 사랑꾼 다 되셨네요ㅎㅎ”, “너무 잘 어울려요. 즐거운 신혼여행 되세요”, “둘이 너무 잘 어울리고 평생 행복하세요”, “야구도 사랑도 완봉승 하시길~~♡”, “허니문베이비 가즈아”라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