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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 ‘상설 문화관광 프로그램’ 선정

입력 | 2018-01-05 03:00:00


울산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18년 상설 문화관광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4일 울산시가 밝혔다. 시는 이 공연 준비를 위해 국비 44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은 태화루를 찾는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전통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역 예술인들이 판소리와 전통 춤 등 공연을 하는 것으로 2015년부터 열렸다. 지난해에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총 18회 공연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상설공연을 4월 열리는 태화강 정원 박람회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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