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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 CEO 창펑 자오, ‘블록체인 혁명’ 포럼 참가

입력 | 2018-01-04 11:34:00

 ▲ 바이낸스(Binance) CEO 창펑 자오(Changpeng Zhao)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가 오는 17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되는‘블록체인 혁명 – 전통경제와의 융합’ 컨퍼런스에 ‘암호화폐 거래소의 미래’라는 주제로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바이낸스는 우수한 거래 속도와 자체 코인을 사용하여 수수료를 대체하는 등 혁신적인 방법을 통해 전세계 암호화폐 거래소 거래량 순위 1위를 자치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다. 현재 도쿄, 홍콩, 상하이, 싱가포르, 유럽, 남미 등 세계 각국에 사무실을 보유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2017년 7월에 출시된 이후 불과 5개월만에 24시간 거래량이 4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초당 140만 건의 주문을 처리할 수 있는 매칭 엔진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바이낸스의 창립자이자 CEO인 창펑 자오(Changpeng Zhao, 이하 CZ)가 직접 참여한다. CZ는 비지에 테크(Bijie Tech)를 비롯해 여러 회사를 공동 창립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제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분야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에는 블록체인 혁명의 저자 돈 탭스콧, NEO의 창립자 다홍페이, 지브렐 네트워크의 CEO 야잔 바르구티 등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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