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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병원, 3회 연속 ‘심장 전문병원’ 선정

입력 | 2018-01-04 03:00:00


세종병원(경기 부천시 소사구 호현로·사진)이 2012년부터 3회 연속 보건복지부 심장 전문병원으로 선정됐다. 국내에서 유일하다. 복지부는 고난도 의료 시술을 하는 병원급 의료기관 가운데 의료 질, 진료 양, 의료인력 등을 3년마다 평가해 전문병원으로 지정한다.

또 세종병원은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로부터 JCI 인증도 3회 연속으로 받았다. 국내 최초로 3차원(3D) 입체 내시경 심장수술에 성공했다. 이 병원은 인천 계양구에 복합전문병원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명묵 병원장은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한국 유일의 심장 전문병원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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