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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박지원 당선 때 투표율 19%-찬성 50%전후…안철수 재신임 월등히 높아”

입력 | 2017-12-31 15:11:00


이언주 국민의당 의원은 31일 안철수 당 대표의 재신임투표 결과에 대해 “이번에는 통합 반대파의 결사적인 투표거부 운동이 있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굉장히 높은 투표율”이라고 평가했다.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 결과는 과거 통상적으로 당대표 경선과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투표결과와 비교해보면 월등히 높은 투표율”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8.27 전당대회 때 안 대표를 선택한 2만9000여 명보다 많은 4만5000여 분들이 이번 통합찬반투표에 참여했다”고 강조했다.

또 “박지원 대표가 당선된 (1.15) 전당대회 때 투표율이 19%였고 찬성이 50% 전후였다”고 비교했다.

그러면서 “이번 결과로 통합당에 국민의 기대가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건강하고 합리적이며, 주장이 선명하고, 여당을 강력하게 견제하는 제1야당의 출연을 많은 국민들이 기대함을 알 수 있다”평가했다.

국민의당 중앙선관위는 이날 오전 전당원투표 결과 발표에서 선거인단 26만437명 중 5만9911명이 참여해 최종투표율 23.0%를 기록했으며, 개표결과 재신임 찬성 74.6%(4만4706표), 반대 25.4%(1만5205표)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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