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선영 불타는청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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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선영(47)이 ‘불타는 청춘’에서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뒤늦게 고백했다.
박선영은 26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올해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뒤늦게 고백했다.
박선영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고아가 됐다”면서 “시원섭섭한 것도 있었다. 오히려 감사하다. 더 아프셔서 제게 고통을 주실 수 있었는데 (가실 때) 편하게 가셨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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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박선영은 “내년이 황금개띠해라고 하는데, 올해가 새로운 출발을 위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국진은 박선영을 위로하며 “우리 중에 제일 깊게 생각하고, 우리가 괜히 신경 쓸까봐 혼자서 다 마무리하고 그러고 와서 티도 안냈다”고 말했다.
장호일은 박선영을 향해 “정리가 됐으니까 새문이 열릴거야”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