任, UAE서 면담한 왕세제의 조카… 외교부 “쇼핑 등 전적으로 사적 방문”
YTN 캡처
19일 입국해 21일 돌아간 자이드는 외교관으로 알려졌다. 그의 아버지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 구단주인 만수르 빈 자이드 알 나하얀(47)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21일 “이번 방문은 전적으로 사적인 방문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른 당국자는 “쇼핑을 직접 한 것으로 들었다. 한국에서의 공식 일정은 전달받은 게 없다”고 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민감한 시기에 UAE 왕실 인사가 방한한 만큼 청와대 측과 모종의 협의를 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공교롭게 임 실장은 18일 오후부터 21일까지 휴가를 냈다.
광고 로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