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코인슈텍 남창성 대표
친환경 건축단열재 전문기업 ㈜에코인슈텍(대표 남창성)은 친환경 건축자재 국산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자사 브랜드인 열반사단열재 ‘따사美’는 2015년 11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단열재 법적 기준에 적합한 시험성적서를 획득했다. ㈜에코인슈텍은 벤처기업 인증에 이어 ‘2016 혁신기업 대상’을 수상하면서 준불연 단열재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에코인슈텍은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제품의 품질 향상에 매진하는 한편, 전국 영업망 확장과 매출 증대를 통한 제2의 도약을 위해 경주공장을 설립했다. 지난 7월 경주시 건천읍 용명산업단지 내 7,700㎡ 터에 150억 원을 들여 공장을 건립, 경주시의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기질 단열재 중 가장 뛰어난 열전도율을 갖춘 경질우레탄폼 단열재 ‘따사美보드’를 출시했다. 따사美보드는 두께 대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고효율 단열재로, 차습기능이 뛰어나며 우수한 단열성으로 냉난방 비용절감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코인슈텍은 사회적 공헌활동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에코인슈텍은 최근 시각장애인협회와 경주시의 이웃돕기에 회사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으며, 부산과학기술대학교에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학교 측과 협의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