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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이 12일 발표된다.
이날 성적표는 수능 시험을 접수한 곳(재학 중인 학교, 시험 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해 수험생에게 교부될 예정이다.
온라인 성적표는 이날 9시부터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 홈페이지에 접속해 휴대폰(수험생 본인 명의) 또는 아이핀 인증을 하면 발급 받을 수 있다. 발급수수료는 무료다.
수험생들은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표기된 수능 성적 통지표를 받는다. 한국사 및 영어 영역은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만 표기된다.
앞서 전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공개한 수능 채점 결과에 따르면, 국어와 수학, 영어 영역이 지난해보다 쉬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능 만점자는 전국 15명(재학생과 졸업생 각 7명·검정고시 1명)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