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마지막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26% 올라 전주와 상승폭이 같았다. 호가가 뛴 가운데 드물게 거래가 이뤄진 재건축 단지가 0.55% 올랐다. 반면 일반 아파트 상승률(0.20%)은 전주보다 소폭 둔화됐다. 구별로는 서초(0.54%) 동작(0.42%) 송파(0.37%) 성동(0.35%) 양천구(0.33%) 순으로 많이 올랐다.
수도권 신도시는 평촌·위례(0.09%) 일산(0.07%)이 오른 반면 입주 물량이 급증한 동탄(―0.02%)은 하락세가 계속됐다. 신도시를 제외한 경기·인천은 보합세(0.00%)로 돌아섰다.
광고 로드중
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