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대전어린이재활병원 건립 및 운영방안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제19대 대선 공약 및 새 정부 국정운영 100대 과제에 포함된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논의와 시민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대전세종연구원 장창수 박사가 ‘향후 효율적인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및 운영방향’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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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관계자는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은 장애 부모들의 가장 큰 희망이며, 이번 시민 대토론회를 통해 장애 아동 부모들이 원하는 어린이재활병원 모델을 설정해 나가면서 토론회 결과를 종합해 중앙 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