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7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충남도가 지원해 출범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사업단·단장 김진만 교수·건축학부)이 산합협력을 총괄한다. 행복성장과 상생협력을 비전으로 융합형 인재양성과 쌍방향 및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지역사회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과대학 17개 학과(전공), 자연과학대학 5개 학과, 산업과학대학 3개 학과(전공), 사범대학과 인문사회과학대학 각 1개 학과 등 27개 학과가 사업단에 참여한다. 사업기간(5년) 매년 학과 참여를 늘릴 계획이다. 사업단은 독창적인 산학협력 선도모형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대학과 기업, 대학과 지방자치단체 간 쌍방향 산학협력을 활성화하는 원스톱 지원시스템 ‘LINC+all’ 플랫폼이 주목을 받고 있다.
광고 로드중
김진만 단장
김진만 사업단장은 “앞으로 진정성을 인정받고 지속 가능성이 있으며 확산 가능성이 높은 산학관(産學官) 협력 선도모델을 구축해 나가는 것이 목표다. 지역주민과 상생협력하고 모두 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공주대의 지혜와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