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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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인천광역시청)이 14일 일본 도쿄 다쓰미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FINA) 월드컵 자유형 1500m에서 14분32초90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미하일로 호만추크(우크라이나)가 14분28초26으로 1위를 차지했다. 50m 정규코스가 아닌 25m 쇼트코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턴 동작과 순간 스피드가 많이 요구됐다. 박태환은 15일 자유형 200m는 출전하지 않았다. 올 시즌을 마감한 박태환은 호주 시드니에서 전지훈련을 갖고 2018자카르타아시안게임을 대비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