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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신한은행에 68-64로 역전 ‘시즌 첫 승’

입력 | 2017-11-08 21:07:00


KEB하나은행이 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에서 신한은행전에 68-64로 역전을 거두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KEB하나은행 김단비는 팀에서 가장 많은 17득점으로 활약하며 동명이인 신한은행 김단비의 활약(21득점 8리바운드)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신한은행은 4쿼터 종료 3분전까지 60-59로 앞섰지만 이후 실책 4개를 쏟아내는 등 4쿼터에만 5개의 실책을 하며 역전의 빌미를 줬다.

임보미 기자 bo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