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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우리은행, 개막 2연패 뒤 첫승

입력 | 2017-11-06 03:00:00


여자프로농구 디펜딩 챔피언 우리은행이 시즌 개막 후 2연패 뒤 첫 승을 거뒀다. 우리은행은 5일 구리시체육관에서 벌어진 2017∼2018시즌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88-56으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아탈리 어천와가 21득점 11리바운드로 공격을 이끌었고 임영희(16득점 6도움), 김정은(12득점 7도움)도 득점에 가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