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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해빙에… 중국인 관광객-보따리상 줄선 명동 면세점

입력 | 2017-11-03 03:00:00


2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입구에서 중국인 관광객과 보따리상들이 쇼핑을 하기 위해 줄지어 서서 면세점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다. 캐리어를 끌고 나온 사람들 대부분은 인기 화장품을 사서 중국에 팔려는 보따리상들이다. 중국인 단체관광객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면세업계는 최근 한중 관계 해빙 조짐에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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