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중점과제 내년부터 5년간 추진
인천시는 2일 원도심 관광 활성화에 282억 원을 투입하는 관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융·복합 관광 메카 인천’을 표방하는 관광종합계획이다.
이에 따르면 시는 내년부터 5년간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해 4개 중점과제, 14개 단위사업을 추진한다.
중점과제로는 도심관광명소 육성(90억 원), 원도심 연계 시티투어 운영체계 구축(60억 원), 인천관광콘텐츠랩(30억 원), 원도심 ‘밤마실 사업’(24억 원)을 추진한다. 특히 원도심 밤마실 사업을 통해 야간에 즐길 수 있는 관광콘텐츠를 적극 개발하기로 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