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아인 소셜미디어
배우 유아인이 故 김주혁의 빈소를 찾았다.
2일 일부 매체에 따르면, 유아인은 1일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김주혁의 빈소를 찾았다.
당시 유아인은 굳은 표정으로 여러 번 심호흡을 하며 빈소 안으로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유아인은 다음날 배우 송중기·송혜교의 결혼식 뒤풀이 파티에서 즐겁게 춤추는 모습이 포착된 후, 다시 한 번 구설에 올랐다.
이에 유아인은 1일 소셜미디어에 “고인에 대한 애도를 뒤덮는 부득이한 논란을 야기한 저의 의지와 진심이 더 나은 세상을 꿈꾸며 자신을 불태워 연기했던 배우 김주혁 님께 이 외침을 통해 전해지기를 바란다. 깊은 애도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으며, 이날 밤 김주혁의 빈소를 조문했다.
한편 김주혁의 발인은 2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장지는 충남 서산에 있는 가족 납골묘에 마련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