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도미니엄 부문 / 한화리조트
문석 대표이사
한화리조트는 전국 12개(설악, 용인, 양평, 백암온천, 지리산, 수안보, 경주, 산정호수, 대천, 해운대, 제주, 휘닉스파크) 직영 콘도 체인 4800여 실과 사이판 월드리조트 265실 등 5000실 이상의 객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설악CC, 용인CC, 제주CC, 태안(GBGR), 춘천(JPGC), 일본 나가사키(OPGC) 등 국내 최다인 126홀의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내 대표 관람업장인 아쿠아플라넷 63, 여수, 제주, 일산을 운영하면서 종합레저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 리조트의 리모델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1년 설악 본관의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쏘라노’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난 것을 시작으로 대천, 해운대, 산정호수, 용인의 리뉴얼을 마치고 새롭게 오픈했다. 이외에도 어린이 전용객실인 뽀로로룸(설악, 용인, 대천, 경주) 및 기존의 패밀리 객실을 업그레이드한 스위트 객실(대천, 경주)을 개발하여 고객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 7월에는 국내 최초 뽀로로 워터파크인 ‘뽀로로 아쿠아 빌리지’를 경주에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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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화리조트는 거제시에 총 사업비 25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고품격 휴식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양 마리나 리조트, 거제 벨버디어(Belvedere)를 건립 중이다. 한화리조트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품 개발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레저기업으로의 명성을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