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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세계최대 원유 저장설비 출항

입력 | 2017-11-01 03:00:00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에서 건조한 세계 최대 규모 부유식 원유생산 저장·하역설비(FPSO)인 ‘에지나’ FPSO가 31일 아프리카 나이지리아로 출항했다고 밝혔다. 나이지리아 연안에 있는 해상유전에 투입되는 에지나 FPSO는 삼성중공업이 2013년 30억 달러(약 3조6000억 원)에 수주한 해양 플랜트다.

삼성중공업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