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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중흥건설, ‘광주 그랜드센트럴’ 인파 몰려

입력 | 2017-10-29 09:56:00


광주 그랜드센트럴 입장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지난 26일 공급에 나선 ‘광주 그랜드센트럴’에 많은 방문객들이 몰리며 본보기집 인근이 주말 내내 북적댔다. 분양 관계자는 “오픈 첫날에만 약 5000명이 다녀갔고 주말까지 수만 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광주 그랜드센트럴은 호반건설과 중흥건설이 컨소시엄으로 계림8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현장으로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 493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2~지상 34층, 19개 동, 총 2336가구 대단지이며, 일반 분양은 1739가구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912만 원이고, 중도금 무이자다. 청약일정은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일이며, 정당계약 기간은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본보기집은 광주 서구 쌍촌동 956-7번지에 있다.

광주 그랜드센트럴 본보기집 내부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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