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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프라임 대학]3년간 취업률 70% 연속달성 내실있는 대학으로 입소문

입력 | 2017-10-30 03:00:00


동명대(총장 정홍섭)는 ‘산학실용명문대학’이라는 기치 아래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미리 내다보고 통섭능력을 갖춘 융복합적 인재양성을 위해 융합과 혁신을 거듭해왔다. 2017년 건학 40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과 산업체의 경계를 허무는 수요자 중심의 ‘산학일여(産學一如·산업과 대학은 하나) 교육’을 꾸준히 실천해 최근 3년간 70%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연속 달성했다. 동명대는 취업명문이자 산학실용명문으로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최상위권(전국185개 대학 중 35위)에 랭크될 정도로 경쟁력과 내실이 탄탄한 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동명대는 산업연계교육활성화선도대학(PRIME), 잘가르치는대학(ACE),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지방대학특성화(CK), 고부가가치 ‘선박운영유지관리’ 분야를 블루오션으로 개척해 나가는 ‘해양플랜트O&M’ 등 5대 국책사업에 연거푸 선정됐다. 2017년에도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 결과 조선해양분야(조선해양공학과), 건축시공분야(건축공학과) 등 2개 분야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고, 부산형SW인재사관학교사업,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LINC+)사업에 추가로 선정되어 명실상부하게 전국 최고의 ‘No1. 산학실용교육허브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또 재학생 1인당 연간 등록금 대비 장학금 수혜율은 60%를 넘어섰다. ‘반값 등록금’과 ‘40% 미만등록금’을 넘어 ‘3분의 1 등록금’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셈이다.

동명대는 2016년 프라임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산업에 대비한 창의융합 소프트파워 엔지니어를 양성한다는 사업목표를 설정하고 학사 구조개편 및 특성화 계획을 추진해 프라임 5개 학부 10개 융합전공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기계공학부는 전통학문인 기계공학전공, 3D프린팅 기반의 기계설계전공, 로봇 지능 기반의 지능기계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D프린팅을 모든 전공의 기초로 적용하도록 특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조선해양공학부는 조선해양시스템전공과 고부가가치 산업인 조선해양플랜트설계전공으로 특성화하고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해양플랜트 O&M 사업 등 200억 원 가량의 국책 사업을 수주하여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자

김인호 단장

·의용공학부는 IT 분야의 결정체인 전자공학전공과 의학 및 공학을 접목한 의용공학전공 기반 위에 스마트모바일전공 분야를 신설하여 최신 IT 융합 분야를 집중 교육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공학부는 가상현실(VR)을 특성화로 AR·VR 스마트 HCI 기기 제어 기반의 융합미디어전공과 VR, 게임, 3D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제작을 전공하는 디지털콘텐츠전공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직접 VR기기 연동부터 3D 콘텐츠 제작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자율융합공학부는 입학 시 특정한 학부를 선택하지 않고 1학년 동안 참여학부의 공통 교과과정을 이수하고 다양한 전공 활동을 경험한 후에 자율적으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동명대의 프라임 참여학부 2018학년도 정시모집은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진행하며, 신입생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프라임사업단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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