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 동아일보 DB
◆“히딩크 감독과 퍼거슨 감독을 가까이 보면서 지도자는 나에게 무리라고 생각했다.” (축구선수 박지성, 일본 야후재팬 인터뷰에서 축구 감독이 아닌 행정가의 길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하며)
◆“(북한이 수입한) 볼보 144 모델은 아직도 시골 길에서 운행되고 있으며 종종 택시로 이용된다.” (카타리나 로슬룬드 스웨덴 외교부 대변인, 미국의 소리(VOA) 방송 인터뷰에서 북한이 43년 전 대금을 치르지 않고 수입한 볼보 자동차가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며)
◆“고인은 응급실과 외래를 통해 진료를 받은 환자로, 병원 체류시간이 짧아 병원에서 2차 감염이 될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서울백병원 관계자, 한 언론 인터뷰에서 개에 물린 지 6일 만에 패혈증으로 숨진 유명 한식당 대표 김모 씨가 병원을 찾아 머문 시간은 총 2차례에 걸쳐 1시간 4분에 불과하다며)
정미경 기자micke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