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안희정 충남도지사,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염재호 고려대 총장도 참석했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양가 아버지가 덕담을 하는 자유로운 형식으로 진행됐다고 한다. 윤정 씨는 베인앤드컴퍼니 컨설턴트를 거쳐 6월 SK바이오팜에 입사했다. 신랑 윤 씨 역시 베인앤드컴퍼니에 근무하며 윤정 씨와 알게 됐고, 지금은 정보기술(IT) 분야 벤처기업에서 일하고 있다.
김성규 기자 sunggy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