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주말 순삭’ 스케줄 공개…“지인들, 못 만나서 섭섭해한다”

홍진영 인스타그램

가수 홍진영이 빽빽한 주말 스케줄을 공개해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홍진영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말 순삭. 제가 항상 어디 가 있어서 잘 못 보니까 섭섭해하는 지인들이 많아서 대놓고 주말 스케줄만 올려본다. 보이는 게 다 아니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진영의 금, 토, 일요일 스케줄이 담겨 있었다. 금요일의 스케줄은 3개였다. 특히 21일 토요일에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 40분까지 총 6개에 스케줄을 소화해야 했다. 22일에도 오전부터 오후까지 3개의 스케줄이 있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항상 조심하세요", "밥 잘 챙겨 먹어요", "기본이 3개", "장거리도 있을 텐데 파이팅", "스케줄ㄷㄷㄷㄷ"," 정말 대단하시다", "사람 잡네" 등의 댓글을 남겼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