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절정에 다다르면서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지역 대표 축제들이 주말마다 열리고 있다. 특히 지방에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규모 축제들이 진행된다. 올해 14회를 맞은 광주광역시의 ‘추억의 충장축제’는 아시아 최대 규모 거리축제로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총 5일 동안 충장로와 금남로, 예술의거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에는 충장 퍼레이드를 비롯해 추억 테마관, 추억의 롤러장 등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행사와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러한 지역 대표 축제에 광주광역시 내 최대 규모 단지인 ‘광주 그랜드센트럴’도 참여한다. 호반건설과 중흥건설이 계림 8구역에 이달 분양하는이 단지는 축제에서 홍보부스를 마련해 분양 정보와 상담을 제공한다. 광주 그랜드센트럴 홍보부스도 축제와 동일한 기간 동안 운영된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아파트 분양에는 다양한 마케팅 전략이 동원되는데 지역 대표 축제를 통해 단지를 소비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충장축제는 아시아 최대 규모 거리축제로 수요자들은 축제를 즐기면서 아파트에 대한 정보와 상담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광주 그랜드센트럴 견본주택은 광주 서구 쌍촌동 965-7번지에 마련되며 이달 말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