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혁신 부문 ㈜디티앤씨
디티앤씨는 국내 사업의 성장을 발판 삼아 점차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일본 자회사 DCJ를 설립하고 유럽기관인 TUV-SUD의 일본 소프트웨어 평가팀을 흡수했다. DCJ의 기술과 노하우를 통해 국내외 방위산업, 원자력, 철도 항공, 선박, 자동차, 무선, SI 등 소프트웨어가 적용되는 전 산업 분야의 시험 및 평가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베트남에 설립한 디티앤씨 비나의 연구개발(R&D) 센터는 1ha(약 3000평) 규모에 이른다. 내년 6월부터 가전기기, LED 조명기기, 배터리 등에 대한 분야 인증에 나설 예정이며 이후 공장심사, 검사 서비스 등의 분야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채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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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