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MBA는 국내 무대를 넘어 세계 유수의 MBA 프로그램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특히 고려대 ‘Executive MBA’는 지난해 10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선정한 ‘전 세계 100대 MBA 순위’에서 24위에 올라 세계 유수의 MBA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28위) △뉴욕대 스턴(38위) △코넬대 존슨(50위) 등보다 상위에 랭크되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2012년에는 12위까지 오른 바 있으며 이후로 꾸준히 20위권을 고수하고 있다.
고려대 경영대의 전임 교수는 83명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 중 외국인 교수만 8명이다. 규모뿐 아니라 교수진의 연구 역량 역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대학의 수준을 입증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가 바로 연구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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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영 원장
1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고급관리자와 임원을 대상으로 하는 ‘Executive MBA’는 2년 주말(금, 토) 과정으로 운영된다. 두 명의 주임 교수가 배정돼 학사 관리를 돕고, 전용 강의실과 라운지가 마련되는 등 최상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발 인원은 55명 내외다. 원서 접수는 27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하며, 11월 15일 오후 3시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국내 최고의 직장인 대상 MBA 과정인 ‘Korea MBA’는 2년 파트타임 과정으로 재학 기간 동안 45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저녁에 수업이 진행돼 직장을 다니면서도 수학할 수 있으며 인사조직, 회계, 재무, 마케팅, LSOM, MIS, 국제경영, 전략 등 경영 관련 심화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엄격한 선발 과정을 통해 매년 190명 내외의 정원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25일 오후 5시에 온라인 원서 접수를 마감하며, 최종합격자는 12월 8일 오후 3시에 발표된다. 문의 02-3290-1360
‘Finance MBA’는 한국 금융 산업을 선도할 금융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는 과정이다. 금융 분야에 특화된 Finance MBA는 올해 과정이 새롭게 개편되어 기존 1년 주간으로 진행되었던 과정이 2년 파트타임으로 변경됐다. Finance MBA는 국내 최고 수준의 고려대 교수진에게 금융 및 경영 일반 이론을 배우고 다양한 금융업 전문가들의 특강을 듣는 등 금융 및 경영 일반 이론과 실무가 조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선발 인원은 35명 내외다. 원서는 25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받으며 11월 27일 오후 3시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