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지금까지 베를린 필하모닉과 협연한 한국인 연주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과 사라 장, 정경화 등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베를린 필하모닉은 협연자 선정에 까다롭다. 거장 또는 음악성이 높은 연주자에게만 협연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조성진은 내한공연에 앞서 11월 4일 독일 베를린, 6일 프랑크푸르트, 10일 홍콩에서 베를린 필하모닉과 협연한다. 조성진은 이번 내한공연에서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