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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불구불 산길 돌아 울긋불긋 단풍이 옵니다

입력 | 2017-10-14 03:00:00


아침 기운이 쌀쌀해지면 그만큼 가을 산의 색채는 화려해진다. 13일 구불구불 도로를 품에 안은 강원 평창군 오대산 진고개(해발 약 960m)의 녹색 화폭이 울긋불긋한 단풍에 조금씩 물들어가고 있다. 진고개 상공 150m에 띄운 드론에서 촬영했다.

평창=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