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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팔찌 찬 에루페 “15일 경주국제마라톤서 만나요”

입력 | 2017-10-12 03:00:00


15일 열리는 경주국제마라톤에 출전하는 케냐 선수들이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주먹을 쥐며 선전을 기원하고 있는 모습. 한국 귀화를 추진하다가 실패한 윌슨 로야나에 에루페(왼쪽)는 오른팔에 태극기 팔찌를 차고 한국에 들어왔다.

인천=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